검색엔진 구글의 인공지능을 앞세운 약진과 네이버, 카카오의 위기

구글은 전 세계적으로 검색 엔진 점유율이 높은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92.5%를 넘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Bong, Yahoo, Baidu를 모두 합해도 5%가 조금 넘을 뿐입니다. 그러나 한국을 포함하여 구글이 1위를 달성하지 못한 국가들도 있습니다. 구글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몇 가지 국가의 현재 상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바이두와 Yandex

공산국가인 중국은 구글보다 바이두가 지배적인 검색 엔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중국 정부는 국내 기업인 바이두를 선호하며, 인터넷 검열 정책으로 인해 구글은 중국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권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이는 러시아도 마찬가지도 러시아에서는 Yandex가 가장 인기 있는 검색 엔진입니다. Yandex는 러시아어로 된 웹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제공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러시아의 사용자들에게 보다 적합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야후 재팬

일본에서는 야후 재팬이 구글보다 점유율이 높습니다. 야후 재팬은 일본어 콘텐츠에 대한 깊은 이해와 로컬화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본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결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검색엔진의 1위를 굳건히 차지하고 있는 한국에서는 최근 구글이 점점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인공지능 바드를 활용해서 점점 더 높은 점유율을 장악할 것이라고 구글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전략

구글은 한국 사용자들에게 보다 맞춤화된 검색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라이제이션 작업과 한국어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한국 사용자들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문화 및 언어에 대한 이해를 높여야 합니다. 한국에서 구글이 높은 점유율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야 합니다. 구글은 한국 기업들에게 구글 광고 플랫폼의 이점과 효과를 보여주는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하여 구글 검색 광고의 효과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특히 A/S를 접해본 유저들은 알 텐데, 문제가 발생해서 문의를 했을 경우 정말 답답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점들이 개선되어야 더 많은 유저를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살아남으려면 인공지능 부분에 있어서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네이버 점유율 55.29% 구글 35.09% 다음 4.88% 등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망과 불안요소, 주식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