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전기차 주식과 전망

리비안 자동차 주식회사

 

미국의 자동차 회사인 리비안은 투자자들의 꿈과 희망을 안고 제2의 테슬라를 꿈꾸고 있는 회사입니다. MIT 출신 R.J 스캐린지에 의해 2009년 창업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와는 시작부터 인연이 좋지 않았는데 창업당시 이 회사의 이름은 '아베라 오토모티브'로 당시 그랜저의 수출명이 '아제라'였기 때문입니다. 그 덕분에 현재의 리비안이란 이름으로 사명을 개명하였습니다.

 

제2의 테슬라가 될 수 있을까

나스닥 상장 당시 리비안의 전기차 판매 실적은 전무하였음에도 나스닥 상장 당시 급등해서 시가총액 150조 원에 달했습니다. 저도 이때 투자에 발 담가서 현재 마이너스 70%의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하게 해주고 있는 종목입니다. 정식으로 판매도 되기 전에 생긴 일로 당연히 거품이 끼였다는 평가를 받아서 현재는 계속해서 내려가서 14.19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위에서 사신 분들도 있으신데 고점 대비 하락율이 88% 정도 되는 종목입니다.

 

루시드와 도찐개찐

저는 샀다가 팔아서 다행이지만 리비안 구입하실때 루시드를 같이 구입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정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 경험으로 같은 종목을 사는 것은 그렇게 좋은 생각이 아닌듯합니다. 아들 둘이 하나는 우산 장사하고 하나는 소금장사의 일화처럼 비가 오면 소금장사를 걱정하고 맑으면 우산장사 아들을 걱정한다고는 하지만 한쪽으로만 몰아서 투자하는 것도 좋은 선택은 아닌듯합니다. 리비안, 루시드 보다 더 걱정인 것이 하나 있기는 한데 바로 니콜라입니다. 그래도 리비안은 아마존에 납품이라도 하고 있지 니콜라는 정말 가짜 주행 영상 논란에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는 상황입니다.

리비안 국내 생산 가능할까

리비안 아이피 홀딩스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상표등록을 마친 리비안인지라 과연 국내에서도 리비안 트럭을 볼 수 있을지 저는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생산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자주 보는 유튜버 채널에서 리비안 시승기가 있어서 퍼 왔습니다. 차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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